이슈를 더 쉽게 풀어보는 더 정치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인사나 그 가족이 잇따라 대통령실에 공무원으로 채용되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외가 쪽의 6촌 동생은 3급 선임 행정관으로, 오랜 지인의 자녀는 5급 행정관으로 채용됐고, 권성동 원내대표의 지역구 선거관리위원의 아들도 9급 행정요원으로 대통령실 직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대통령은 선거운동 같이해온 동지라며 문제없다며 선을 그었고 9급 행정요원을 본인이 추천했다고 한 권성동 대표 직무 대행은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이라 문제 없다며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과거 문재인 정부 때도 별정직은 선거 과정에서 일해보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았다며 사적 채용 프레임,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부부 지인들의 대통령실 채용 문제는 가볍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며 어민 북송문제와 함께 국정조사를 하자고 맹공을 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지지율이 30%대 초반까지 급락한 윤석열 대통령. <br /> <br />공정과 상식,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던 윤 대통령은 각종 논란을 의식한 듯 오늘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국민의 힘 대선후보 수락 연설문에서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을 듣고 오늘의 더 정치 풀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. 우리 사회가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, 그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우리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토대가 됩니다. 곳곳에 둥지를 튼 권력의 새로운 적폐, 부패의 카르텔을 혁파하겠습니다. 반칙으로 결과가 왜곡되는 사회는 도전과 노력을 죽게 만드는 사회가 됩니다. 기득권의 세습을 차단하여 끊어진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다시 잇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81452282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